배우는 늘 좋은 각본을 기다린다. 배우가 직접 자신이 참여할 영화의 각본을 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다. 한 작품 안에서 배우이자 각본가로 활약한 이들이 있다. 각본과 연기를 동시에 해낸 배우들의 작품들을 살펴보자.
에단 호크가 출연한 멜로 영화들을 두루 훑어본다. 그간의 필모그래피에 비하면 로맨스 장르의 비중이 그리 큰 편이 아님에도, 여전히 그를 <청춘 스케치>의 ‘클로이’나, ‘비포 시리즈’의 ‘제시’로 기억하는 데는 분명히 특별한 이유가 있다.
장난기 머금은 미소와 예측 불가능한 행동. 엉뚱해서 더욱 사랑스러운 배우 그레타 거윅이 올해 네 편의 개봉작으로 찾아 왔다. 그의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이 궁금하다면 다음 영화들을 주목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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